
오래전에 만들어 놓고 잊어버린 통장이나 보험금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2025년 말 기준 금융권에 남아 있는 휴면금융자산은 약 1조 5천억 원입니다.
휴면예금이나 휴면보험금은 은행을 하나씩 찾아다니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에서는 본인 명의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을 조회하고 지급 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휴면자산 1조 5천억 원, 무슨 뜻인가요?
금융위원회는 2026년 9월 28일 휴면자산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자산 잔액은
- 2022년 말 약 1조 5천억 원
- 2023년 말 약 1조 6천억 원
- 2024년 말 약 1조 4천억 원
- 2025년 말 약 1조 5천억 원
수준입니다.
여기서 1조 5천억 원은 새로 지급되는 정부지원금이 아닙니다.
예금이나 보험금 등을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아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융자산이 금융권에 그만큼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일정 금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조회했을 때 본인 명의의 휴면자산이 있는 사람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 휴면자산 1조 5천억 원 공식 발표 확인하기
휴면계좌와 휴면예금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하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고 잊어버린 금융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돈이 있습니다.
| 종류 | 주요 내용 |
| 휴면예금 | 은행·저축은행의 오래된 예금·적금 등 |
| 휴면보험금 | 해지환급금·만기보험금·계약자배당금 등 |
| 휴면자기앞수표 | 장기간 지급 요청하지 않은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
| 실기주과실 | 명의개서하지 않은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주식 등 |
|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 장기간 거래가 없는 예금·증권 등 |
휴면예금과 단순히 오래 사용하지 않은 계좌는 정확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휴면자산은 법규상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보험금 등을 말하고,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아직 휴면자산이 되기 전 장기간 거래하지 않은 금융자산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돈을 제대로 확인하려면 휴면예금뿐 아니라 장기미거래 계좌도 함께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면예금은 몇 년 지나면 생기나요?
서민금융진흥원 안내에 따르면 대표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면예금
은행·저축은행 등의 예금·적금은 최종 거래 후 소멸시효가 완성된 경우 휴면예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멸시효 안내 기준은 5년입니다.
휴면보험금
보험회사의 해지환급금, 만기보험금, 계약자배당금 등은 청구시기가 지난 뒤 소멸시효가 완성된 경우 해당하며 안내 기준은 3년입니다.
휴면 자기 앞수표
일반적인 안내 기준은 5년입니다.
실기주과실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이나 주식 등을 말하며 안내되는 소멸시효 기준은 10년입니다.
실제 휴면자산 여부는 상품과 금융회사, 발생 시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회 결과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휴면계좌 조회는 어디서 하나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가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 후 돌려받을 금액이 확인되면 조건에 따라 온라인에서 바로 지급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이용 순서
휴면예금 찾아줌 접속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 본인인증
→ 휴면예금 조회
→ 휴면예금 상세내역 확인
→ 지급받을 계좌 입력
→ 지급 신청
복잡하게 여러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먼저 온라인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편리합니다.
휴면예금 2천만 원 이하라면 온라인 환급 가능
현재 서민금융진흥원 안내에 따르면 본인 명의 휴면예금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온라인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또는 서민금융 잇다 앱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지급신청이 접수되면 당일 입금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입금 시점은 신청 상황이나 금융회사 처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후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온라인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휴면예금이 있었던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 또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민금융콜센터 1397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카운트인포에서도 잠자는 돈을 찾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휴면예금뿐 아니라 **오래 사용하지 않은 계좌까지 폭넓게 확인하고 싶다면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도 함께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카운트인포에서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합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만들고 잊어버린 은행계좌나 증권계좌가 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정부 24에서도 휴면예금을 확인할 수 있나요?
정부 24에서도 관련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포함해 세금·미환급금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를 자주 이용한다면 함께 확인해 보세요.
휴면보험금도 같이 조회해야 할까?
오래전에 가입했던 보험이 있다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휴면보험금에는 보험회사의
- 해지 또는 실효 환급금
- 만기보험금
- 계약자배당금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보험금은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휴면자산으로 출연되지 않은 미청구보험금 등은 조회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보험 관련 자산까지 폭넓게 찾고 싶다면 내 보험 찾아줌 등 별도의 보험 조회서비스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사망한 경우 상속인도 조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상속인 휴면예금 조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원권리자 명의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이 있는지 상속인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속인이 실제 지급을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 금융권의 상속인 금융거래를 폭넓게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에 새로 바뀌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2026년 9월 28일 발표로 휴면예금을 새롭게 돌려주는 제도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휴면예금 조회와 환급 서비스는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달라지는 핵심은 금융회사가 휴면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환급하도록 회사별 실적을 공개하는 제도가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휴면자산 환급액
휴면자산 잔액
장기미거래자산 잔액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년도 실적을 매년 3월 말까지 각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2026년 휴면자산 환급실적 등은 2027년부터 공개될 예정입니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융회사가 잠자는 돈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있는지도 앞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휴면예금 조회할 때 수수료가 있나요?
공식 휴면예금 조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조회 수수료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휴면예금 환급을 해준다며 먼저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거나, 개인정보·계좌 비밀번호 등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연락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나 광고 링크를 통해 접속하기보다 서민금융진흥원, 정부 24, 어카운트인포 등 공식 서비스에 직접 접속해 조회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잠자는 내 돈 찾기,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오래된 금융자산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휴면예금 찾아줌
→ 휴면예금·휴면보험금 조회 및 지급 신청
어카운트인포
→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계좌와 장기미사용 계좌 확인
정부 24 나의 생활정보
→ 휴면예금·휴면보험금 등 생활정보 확인
오래전에 만든 통장이나 보험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한 번 조회해 볼 만합니다.
2026 휴면계좌 조회 FAQ

휴면계좌에 돈이 있는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나요?
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등 공식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명의 휴면예금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하면 누구나 돈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본인 명의로 실제 휴면예금·휴면보험금 등 돌려받을 자산이 있는 경우에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휴면자산 1조 5천억 원을 국민에게 나눠주는 건가요?
아닙니다. 1조 5천억 원은 2025년 말 기준 금융회사에 남아 있던 전체 휴면자산 규모입니다. 개인별로 본인 소유의 휴면자산이 있는 경우에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 2천만 원도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나요?
현재 서민금융진흥원 안내 기준으로 2천만 원 이하의 본인 명의 휴면예금은 온라인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액과 상황에 따라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천만 원이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나 가족의 휴면예금도 내가 조회할 수 있나요?
본인 명의 자산은 본인이 조회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사망한 원권리자의 휴면예금은 상속인 조회 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과 오래 안 쓴 통장은 같은 건가요?
정확히는 다릅니다. 휴면예금은 법령·약관 등에 따른 소멸시효가 완성된 자산을 의미하며, 단순히 오랫동안 거래하지 않은 계좌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통장 하나라도 있다면 한 번 조회해 보세요

2025년 말 기준 금융권에 남아 있는 휴면자산은 약 1조 5천억 원입니다.
특히 오래전에 여러 은행을 이용했거나, 만기가 지난 보험·적금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본인도 잊어버린 금융자산이 있는지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을 확인하고, 어카운트인포에서 오래 사용하지 않은 계좌까지 함께 확인하면 편리합니다.
조회 결과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이 확인되면 조건에 따라 온라인에서 바로 지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공식 출처: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정부 24,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 이 글은 2026년 9월 29일 공식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조회 가능한 금융자산의 범위와 지급 방법은 금융자산 종류 및 금융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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